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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하우스비전’ 전시회, 하라 켄야

<하우스비전>(http://house-vision.jp)이라는 전람회

house vision

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얘기해주세요.

집(house)에 관심이 많습니다. 그래서 내년 3월, <하우스비전>(http://house-vision.jp)이라는 전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우리가 생활하는 주택에 대한 전람회죠. 큰 관점에서 바라보면 집은 새로운 산업의 교차점입니다. 집의 형태와 기능은 얼마든지 발전 가능합니다. 몸은 맥박, 혈압, 체중, 체온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 덩어리이기 때문에 집은 거주자의 신체 정보를 읽고 반응할 수 있는 접점이 될 수 있습니다. 식탁에 앉는 순간, 신체정보를 통해 누구인지 확인하고, 집주인의 현재 몸 상태를 파악할 수도 있겠죠. 집은 우리 인체와의 중요한 접점이라는 점에서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.

디자인 영역이 재미있어지기 위해서는 산업이 재미있어야 합니다. 재미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경기가 좋으면 디자인은 멋있는 척만 하면 되지만, 경기가 좋지 않을 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가시화해야 합니다. 이런 건 어떤지, 이렇게 하면 어떠한지 구체적인 형태로 제시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.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‘가시화(visualizing)’ 하는 것이죠. <하우스 비전>도 그런 맥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한국에서도 공유 가능한 내용입니다. 함께 생각하며 발전시켜가면 좋겠습니다. 3월에 뵙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HARA DESIGN INSTITUTE (www.ndc.co.jp/hara)

글자는 보이지 않는 공기처럼_ 하라 켄야, 디자인 메거진 인터뷰

http://kmug.co.kr/board/zboard.php?id=typography&page=1&sn1=&divpage=1&sn=off&ss=on&sc=off&keyword=%C7%CF%B6%F3%20%C4%CB%BE%DF&select_arrange=headnum&desc=asc&no=7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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