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거

도종환, “책꽂이를 치우며”

창 반쯤 가린 책꽂이를 치우니 방안이 환하다 눈앞을 막고 서 있는 지식들을 치우고 나니 마음이 환하다 어둔 길 헤쳐간다고 천만 근 등불을 지고 가는 어리석음이여 창 하나 제대로 열어놓아도 하늘 전부 쏟아져오는 것을 Advertisements

‘하우스비전’ 전시회, 하라 켄야

<하우스비전>(http://house-vision.jp)이라는 전람회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얘기해주세요. 집(house)에 관심이 많습니다. 그래서 내년 3월, <하우스비전>(http://house-vision.jp)이라는 전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우리가 생활하는 주택에 대한 전람회죠. 큰 관점에서 바라보면 집은 새로운 산업의 교차점입니다. 집의 형태와 기능은 얼마든지 발전 가능합니다. 몸은 맥박, 혈압, 체중, 체온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 덩어리이기 때문에 집은 거주자의 신체 정보를 읽고 반응할 수 있는 접점이 될 수 […]